공식 원문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어종 알아보기

갈치 7월 금어기와 항문장 18cm 측정법

갈치는 전체 길이가 아니라 주둥이부터 항문까지 잽니다. 북위 33도 이북의 7월 금어기와 상업어업 예외도 함께 확인하세요.

출발 전에 꼭 확인하세요

기상청 특보와 해양수산부·지자체의 최신 안내, 현장 통제가 이 글보다 언제나 먼저예요.

표준명
갈치
학명
Trichiurus japonicus
낚시 난이도
중급

먼저 확인: 북위 33도00분00초 이북 수역에서는 2026년 기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갈치 금어기가 적용됩니다. 크기는 전체 몸길이가 아니라 주둥이 끝부터 항문까지의 항문장을 재며, 18cm 이하는 포획·채취 금지입니다. 상업어업 예외를 일반 레저 낚시에 적용하면 안 됩니다.

학명이 두 가지로 보여도 국내 규정은 갈치로 확인하세요

국립수산과학원의 현재 종정보는 갈치 학명을 Trichiurus japonicus로 제시합니다. 반면 2026년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별표 1·2에는 Trichiurus lepturus로 적혀 있습니다. 같은 한국명 “갈치”에 대해 생물정보와 법령이 서로 다른 학명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서비스에서는 현재 분류 학명과 법령 기재 학명을 숨기지 않고 구분해야 합니다.

  • 현재 종정보 학명: Trichiurus japonicus
  • 법령 별표 기재 학명: Trichiurus lepturus
  • 사용자에게 적용할 규정명: 한국명 갈치

법령 학명이 다르다는 이유로 국내 갈치 규정을 적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규정 안내에서는 어종명, 적용 수역, 날짜, 측정 방식을 함께 보여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은색 띠 모양보다 송곳니를 먼저 조심하세요

갈치는 매우 길고 좌우로 납작한 은색 띠 모양입니다. 배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없고 비늘도 없습니다. 몸을 따라 긴 등지느러미가 이어지고, 뒷지느러미의 연조는 퇴화해 대부분 피부 아래에 묻혀 있습니다.

식별보다 더 중요한 특징은 이빨입니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돌출하고, 양턱 앞에는 끝이 갈고리처럼 휜 강한 송곳니가 있습니다. 갈치가 조용해 보이더라도 입 가까이에 손가락을 대거나 줄을 입 앞에서 맨손으로 잡아당기지 않습니다.

안전한 처리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갈치의 머리가 몸 쪽을 향하지 않게 줄과 낚싯대를 통제합니다.
  2. 긴 플라이어로 바늘의 방향을 확인합니다.
  3. 입을 손으로 벌리지 않고 도구로 바늘을 제거합니다.
  4. 방류 개체는 측정이 필요할 때만 짧게 다루고 바로 물로 돌려보냅니다.

갈치는 바닥보다 중층을 다닙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갈치가 우리나라 전 연근해, 특히 서해와 남해에 분포하며 중층 수역을 이용하는 어류라고 설명합니다. 바닥에 몸을 붙이고 사는 넙치와 달리 수심을 바꾸며 움직이므로 “바닥만 계속 찍는” 방식으로 서식 특성을 설명하면 부정확합니다.

공식 자료는 우리 연안의 산란 성기를 4–8월로 설명합니다. 이는 전국 모든 수역에서 4–8월의 조황이 좋다는 보장이 아니며, 법정 금어기와도 구분해야 합니다. 금어기는 별표 1에 적힌 위도와 7월 날짜로 확인합니다.

7월 금어기는 북위 33도 이북에 적용됩니다

별표 1의 갈치 금어기는 북위 33도00분00초 이북 해역에 한정됩니다. 행정구역 이름이나 “제주 근처”처럼 모호한 표현이 아니라 실제 조업 위치의 위도가 기준입니다. 출항지의 위도만 확인해서도 안 됩니다. 배가 이동한다면 낚시하는 지점이 어느 쪽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법령에는 근해채낚기어업과 연안복합어업, 일정 비율 미만의 혼획에 관한 예외가 적혀 있습니다. 2026년 해양수산부는 TAC와 위치발신장치·전자 어획보고 등을 전제로 근해연승 업종의 금어기 적용을 2027년 6월 30일까지 유예하는 시범사업도 발표했습니다.

이 예외들은 허가된 상업어업 업종과 관리 조건에 관한 것입니다. 일반 레저 낚시인에게 “낚싯바늘을 쓰니 채낚기 예외” 또는 “한두 마리만 잡으니 혼획 예외”라고 적용되는 내용이 아닙니다. 레저 낚시는 북위 33도 이북의 7월을 금어기로 확인하고, 상업 업종 예외는 별도 내용으로 읽어야 합니다.

항문장 18cm 측정법

갈치는 꼬리 끝이 가늘고 손상되기 쉬워 전체 길이 대신 항문장을 기준으로 합니다. 항문장은 주둥이 가장 앞쪽부터 항문까지의 직선거리입니다.

  1. 평평한 측정판 위에 갈치를 곧게 놓습니다.
  2. 주둥이 끝을 0점에 맞춥니다.
  3. 몸의 곡선을 따라 줄자를 휘지 않고 항문 위치까지 직선으로 읽습니다.
  4. 18cm 선과 겹치면 “18cm 이하”에 해당하므로 방류합니다.

별표 2에는 어획량 중 작은 갈치가 일정 비율 미만인 경우의 예외도 있지만, 이 역시 상업 어획의 구성비 규정입니다. 레저 낚시인이 작은 갈치를 보관할 수 있다는 허용 문구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중층을 천천히 찾고 작은 갈치는 바로 놓아주세요

다음은 공식 서식 특성에서 도출한 책임낚시 제안이며 기관의 장비 추천이나 조과 보장이 아닙니다.

  • 출항 전 금어기뿐 아니라 현재 위치의 위도와 낚시 금지 수역을 확인합니다.
  • 탐색할 수심을 정해 수직 지그나 미끼 채비를 중층에서 단계적으로 운용합니다.
  • 필요 이상으로 많은 바늘을 달아 여러 마리를 동시에 다루는 상황을 만들지 않습니다.
  • 이빨에 잘리는 것을 막기 위한 적절한 리더와 긴 플라이어를 준비합니다.
  • 작은 갈치가 반복해서 걸리면 수심만 계속 바꾸며 포획하지 말고 지점을 이동합니다.
  • 방류할 갈치는 바닥에 놓아 은색 표면을 문지르지 말고 물 밖 시간을 줄입니다.

갈치 규정, 여기서 자주 헷갈립니다

제주에서 출항하면 7월 금어기가 아닌가요?

출항지 이름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실제 낚시 지점이 북위 33도00분00초 이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근해채낚기 예외가 있으니 낚싯대를 쓰는 레저 낚시도 예외인가요?

아닙니다. 근해채낚기어업은 법령상 상업어업 업종입니다. 개인이 낚싯대를 쓴다는 사실만으로 그 업종의 예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몸 전체가 18cm를 넘으면 보관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갈치 기준은 전체 길이가 아니라 항문장입니다. 주둥이부터 항문까지가 18cm 이하이면 포획·채취 금지입니다.

출조 전 체크리스트

  • 실제 낚시 지점이 북위 33도 이북인지 확인
  • 북위 33도 이북에서 7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갈치 포획·채취 금지 확인
  • 상업어업·TAC 예외를 개인 낚시의 면제로 해석하지 않기
  • 주둥이부터 항문까지 잴 측정판 준비
  • 항문장 18cm 이하이거나 경계가 애매하면 바로 방류
  • 송곳니와 거리를 둘 긴 플라이어와 안전한 리더 챙기기
  • 기상특보, 출항 통제와 구명조끼 상태 확인

출조 당일 다시 확인하세요

이 문서는 2026년 8월 25일 확인한 국가기관 원문을 기준으로 합니다. 특히 갈치는 TAC 기반 규제완화 시범사업처럼 업종별 예외가 바뀔 수 있습니다. 실제 출조일에는 해양수산부 별표와 최신 공고를 다시 확인하세요.

이 글에서 바뀐 내용

  • 2026-08-25 — 현재 종정보·법령의 학명 차이와 2026년 상업어업 유예를 함께 확인해 처음 공개